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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41733/김다은/아쉬움과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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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다은
댓글 0건 조회 532회 작성일 15-06-1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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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봉사후기를 쓰는데 있어, 아직도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시작하지 못한점에 아쉬움이 있다. 4월부터 시작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신고제 모니터단. 12월까지 하는 활동이지만 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기본적인 교육과 수료식 외에는 이렇다 할 활동을 시작하지 못한점에 있어 부끄러움보다는 이 활동의 필요성과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 내가 얻게될 지식과 깨달음에 대하여 말해주지 못하는 상황이 아쉬운 것이다.

교육을 통해 모니터단 활동에 대해 알아 보자면 내가 앞으로 하게 될 활동은 청소년 수련활동에 대하여 직접 찾아가 모니터 하고, 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즐거운 청소년기를 보냈던 것 처럼 아이들 또한 안전하고 즐거운 수련활동을 통해 청소년기를 기분좋게 추억할 수 있게 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활동인데. 직접 활동을 하여서 그 뿌듯함과 열정을 느끼고, 그때의 흥분을 떠올려 후기를 작성할 수 없다는 사실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하지만 그 안타까움 만큼 그러한 활동에 대하여 기대와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모니터단 활동을 직접 하게 되었을때 벅찬 감정과, 내가 준 피드백이 활동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그러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활동에 대한 호기심. 첫 후기 작성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생각에 마냥 설레기만 했지만, 이번에는 더 구체화된 계획으로 활동중인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사실 후기라 하는것은 어떠한 활동 후에 작성하는 것이라 이렇다 할 활동을 시작하지도 않은 내가 쓰기에는 맞지 않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나 또한 아직 활동을 시작하지 못한 아쉬움과 시작하게 될 기대감, 호기심을 느끼고 있는 나의 감정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것이니 얼추 의도에는 들어맞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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