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151462/조미옥/아이들을통한배움
페이지 정보
본문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봉사활동을 한적없었던 나에게 대학에들어와 자원봉사론이라는 과목을 듣게되면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되었다. 평소에 아이들을 좋아하던터라 집과 가까이 위치에있는 영아일시보호소라는 기관에 봉사활동을 가게되었다. 처음에는 두렵기도했지만 한편으론 설레기도하였다 1살 부터 4살까지의 아이들이 맡겨져있는 보육시설이였는데 가자마자 미혼모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아이들의 빨래를 정리하고 아이들이 있는방으로 들어가게되었다. 내가 맡은 아이들은 2살이 된아이들이였다. 문을열자마자 팔을 벌리고 뒤뚱뒤뚱걸어오는 아이들을 보자마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하였다. 아이들과 놀아주고 밥을먹여주면서 3시간 밖에되지않았지만 너무 정이들어 떠나오기가 쉽지않았다 아이들도 떠나는 시간을 알았는지 칭얼대는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다. 매일 오는 사람들이 바뀌니 아이들도 불안하고 낯설어서 잘 적응하지못하는것같았다. 집에 데려가 키우고싶을정도인 아이들을 보면서 그동안 있었던 선입견도 사라지게되고 좋은 가치관을 확립하는 좋은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기관에 봉사를 나가면서 좋은경험을했으면좋겠다.
- 이전글간호학과/151672/고다은/작은천사들 그리고 나 15.05.08
- 다음글사회복지학부/151512/이지현/웃음이 이쁜 아이들 15.05.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