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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소방행정학과/142274/김남균/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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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균
댓글 0건 조회 528회 작성일 15-05-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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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때에는 주로 스스로의 의지 보다는 정해진 봉사시간을 채워야 한다,채우면 된다 라는 다소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봉사 활동을 해왔습니다.자원 봉사론이라는 강의를 선택하게된 가장 큰이유는 남의 강요가 아닌 내 의지로 인한 스스로의 봉사 활동을 해보고 그로 인해 보람과 값진 경험을 얻기 위해 자원 봉사론이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교수님이 나눠주신 책자중 다양한 봉사 기관센터중에서 봉선아동센터라는 곳을 선택하여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동센터라는 곳에서는 주로 무슨 봉사를 할까 궁금하기도 하였기 때문에 아동센터를 선택하여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센터를 방문하였을때 담당자 선생님께서는 주로 저희가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항상 배우기만 해왔지 남을 가르켜 본적은 없기 때문에 속으로 적잖이 많이 당황했었습니다.제가 한 일은 3~4학년 아이들의 국어를 가르치는것이였습니다. 처음 아이들과 만났을때 어색하면 어떻게 하지. 자연스럽게 친해질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서 선생님 선생님!안녕하세요 밝게웃으면서 인사를 건네주길래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라고 웃으면서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아이들이 문제푸는 모습을 앞에서 지켜보니 나도 한때는 저랬지 엣날 생각도 많이나고 항상 배우기만 하다 내 지식을 다른이에게 전해줄수도 있다니 굉장히 기쁘고 색다른 경험과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처음 봉사를 시작했을때는 시간 진짜 안갈것이다,내가 잘할수 있을까 이런 저의 걱정은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들이 많이 떠올랐고 열심히 문제푸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담당자 선생님께서 5시 넘었다고 이제 가야할 시간이라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모든지 사람은 즐거운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끼게 되는데 그 잠깐 아이들을 가르키는것이 저에겐 정말 즐거웠나 봅니다.앞으로의 남은 봉사활동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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