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141740/백주은/아이들과 즐거웠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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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려고 학교 주위로 찾아보았다. 학교 앞에 있는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정박사 아동센터에서 일주일에 하루 목요일 2시에서 7시까지 하였다. 아동센터는 맞벌이하는 부모님들을 대신해서 공부도 가르쳐주고, 밥도 주고, 문화 활동을 즐기기도 한다. 처음 간 날 아동센터여서 아이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한 것보다는 아이들이 많지 않았다. 아이들이 오기 전에 우리는 항상 청소부터 한다. 아이들이 청결한 곳에 있기 바라는 마음에 책상과 바닥을 깨끗이 쓸고 닦았다.
목요일은 강사선생님이 오셔서 미술활동을 하는 날 이다. 우리는 강사선생님을 도와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바느질을 해서 곰인형을 만들 때는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모양대로 잘라서 아이들 수에 맞게 만들어 놓고 아이들이 바느질을 하기 쉽게 바늘에 실을 끼우고 매듭을 짓는 것을 도와주었다. 아직 초등학생들이라 바느질 하는 것을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바느질을 잘하였다. 또 그림그리기를 할 때는 아이들이 그리기 어려워하는 것을 대신 그려주기도 하고 색연필과 사인펜을 사용해서 색칠을 도와주기도 하였다. 공부를 가르쳐 줄때는 아이들이 문제집을 풀면 채점도 해주고, 모르는 것을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쉽게 설명을 해주었다. 설명을 듣는 아이들을 보니 생각하면서 듣는 것이 귀여웠다. 설명을 해주고 이해가 간다고 하면 괜히 뿌듯하고 내가 아는 최대한까지 더 열심히 설명해주고 싶었다. 아이들이랑 산책하러 가까운 광주대학교를 갔었는데, 10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서로 손을 잡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학교에 걸어갔다. 학교 정문으로 들어가서 호심관을 거쳐 운동장을 가서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고, 다 같이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도 하였다. 아이들이 열심히 뛰어놀 때, 우리는 아이들이 차가 오는 주차장 같은 위험한 곳으로 가지 못하게 하였다. 한시간 정도 놀다가 다시 센터로 가는 길에도 차 조심 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잡아주었다. 아이들 여러 명을 통제하기 힘들긴 했지만 함께 밖에서 손잡고 길을 걷고, 뛰어놀면서 많이 친해졌다.
아이들이 우리를 어려워하고 말도 안할 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매우 활발하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활동적이고 장난끼도 많았다. 미술 활동을 할 때마다 책상에 다 모여 앉아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도 알려주고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아이들이랑 5시간동안 같이 있으면서 공부도 도와주고, 미술 활동도 도와주고, 끝나면 뒷정리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어린 애들이라 말을 안들을 때도 있고 장난도 많이 쳐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 때문에 재미있고 웃을 일이 더 많았던 것 같다.
항상 봉사활동을 하면 남을 도와줘야 한다는 의무감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아이들을 보러 놀러 와서 이야기하면서 노는 것이 나도 즐겁게 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많이 하겠지만 어디에서 하든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즐기면서 해야겠다.
목요일은 강사선생님이 오셔서 미술활동을 하는 날 이다. 우리는 강사선생님을 도와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바느질을 해서 곰인형을 만들 때는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모양대로 잘라서 아이들 수에 맞게 만들어 놓고 아이들이 바느질을 하기 쉽게 바늘에 실을 끼우고 매듭을 짓는 것을 도와주었다. 아직 초등학생들이라 바느질 하는 것을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바느질을 잘하였다. 또 그림그리기를 할 때는 아이들이 그리기 어려워하는 것을 대신 그려주기도 하고 색연필과 사인펜을 사용해서 색칠을 도와주기도 하였다. 공부를 가르쳐 줄때는 아이들이 문제집을 풀면 채점도 해주고, 모르는 것을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쉽게 설명을 해주었다. 설명을 듣는 아이들을 보니 생각하면서 듣는 것이 귀여웠다. 설명을 해주고 이해가 간다고 하면 괜히 뿌듯하고 내가 아는 최대한까지 더 열심히 설명해주고 싶었다. 아이들이랑 산책하러 가까운 광주대학교를 갔었는데, 10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서로 손을 잡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학교에 걸어갔다. 학교 정문으로 들어가서 호심관을 거쳐 운동장을 가서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고, 다 같이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도 하였다. 아이들이 열심히 뛰어놀 때, 우리는 아이들이 차가 오는 주차장 같은 위험한 곳으로 가지 못하게 하였다. 한시간 정도 놀다가 다시 센터로 가는 길에도 차 조심 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잡아주었다. 아이들 여러 명을 통제하기 힘들긴 했지만 함께 밖에서 손잡고 길을 걷고, 뛰어놀면서 많이 친해졌다.
아이들이 우리를 어려워하고 말도 안할 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매우 활발하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활동적이고 장난끼도 많았다. 미술 활동을 할 때마다 책상에 다 모여 앉아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도 알려주고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아이들이랑 5시간동안 같이 있으면서 공부도 도와주고, 미술 활동도 도와주고, 끝나면 뒷정리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어린 애들이라 말을 안들을 때도 있고 장난도 많이 쳐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 때문에 재미있고 웃을 일이 더 많았던 것 같다.
항상 봉사활동을 하면 남을 도와줘야 한다는 의무감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아이들을 보러 놀러 와서 이야기하면서 노는 것이 나도 즐겁게 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많이 하겠지만 어디에서 하든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즐기면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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