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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51327/장무성/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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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무성
댓글 0건 조회 585회 작성일 15-05-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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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 151327 장무성



저는 자원봉사론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서 자원봉사론 수업을 택했습니다. 5주의 걸쳐서 이론과 규칙을 배우고 나서 제가 그동안 관심 있는 아동복지센터에 봉사를 전화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여러 분야에 다녀 봤지만 그나마 적성에 맞는 곳은 아동복지센터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봉사활동도 재밌고 알차게 할 수 있을 것 만 같았습니다. 저는 1주일에 정기적으로 수요일마다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정기적으로 어디 론가에 봉사를 다닌다니 일단은 너무 뿌듯했습니다.

게다가 저희 집 근처여서 끝나고 집에 가는 길도 편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4월 22일에 처음으로 아동복지센터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동은 별로 안해봐서 긴장되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친구가 같이 가준다해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심은 하고 갔지만 그래도 긴장이 안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도착하였는데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한 10분정도? 그래서 약속시간이 되니 아이들이 점점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복지센터가 초등학교 바로 뒤에 있어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거기로 와서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런 형태의 복지센터였습니다. 아이들을 보았는데 하나 같이 너무나 귀엽고 깜직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처음 보는 아이들은 모두 누구세요라고 물어봤습니다.

거기서는 봉사자를 선생님이라고 칭하는데 아이들에게 새로온 선생님이라고 하니깐 귀엽게 안녕하세요라면서 귀엽게 인사해줬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과 조금 놀아주고 다른 봉사자도 있었는데 그 봉사자는 한 아이의 공부를 봐주면서 열심히 하는 걸 보고 아 나도 봉사를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거기 담당선생님이 봉사일지 작성좀 해달라 해서 날짜랑 순서가 뒤죽박죽이여서 좀 도와달라해서 도와드렸는데 꽤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보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한테도 도움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여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봉사는 4월 29일 처음 봉사한 일주일 뒤였습니다.

그 날도 약속시간에 맞추어서 갔습니다. 그때는 저번주에 똑같이 도착 했는데도 아이들이 많이 와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가방을 내려 놓고 있었는데 담당선생님이 오늘은 아이들과 밖에서 조금 놀아주고 오시라고 하셔서 바로 나갔었다. 학교가 바로 앞에서 있어서 학교에서 놀게 되었다.

처음에 아이들이 배드민턴 같이 치자해서 같이 쳤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이들은 즐거워보여서 나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기를 제안했고 내기에서 이긴 사람은 내가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로 하겠다고 하고 게임이 시작 되었다. 아이들은 너무 진지하게 게임을 하였는데 그게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친구랑 같이 게임에 들어 갔는데 내 팀이 가볍게 이기게 되니깐 상대 아이들이 힘이 없어 보이면서 슬퍼 보였다. 그게 너무 아쉬워서 아이스크림을 다 사주었다. 그랬더니 아이들은 금방 웃음을 되찾고 즐거워보였다. 내 마음이 다 뿌듯해지는 그런 기분이였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이 어디선가 축구공을 가져와서 축구도 하였다. 나도 나이는 많이 있지 않지만 나도 초등학교 시절에는 저렇게 뛰어놀고 그랬다는 생각을 하게 돼서 아이들이 축구 하는걸 아빠미소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한참을 뛰어놀다 우리가 들어가자 하니깐 말도 잘 듣고 잘 들어 왔었다.

들어와서 밥도 먹는거 봐주고 책 읽는 것도 봐주고 그 날은 뭔가 많은 것을 한 느낌이였다.

그리고 나서 봉사 일지를 작성하고 퇴근을 하였다. 그 날은 집에 걸어가면서 뿌듯하면서 기분 좋은 그런 날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집에 가는 길이 가벼웠다. 앞으로도 그 아동복지센터에 갈 것이지만 아동복지가 재미있고 또 가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그 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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