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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51711/최현성/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보람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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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현성
댓글 0건 조회 613회 작성일 15-05-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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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주 화요일 3시부터6시까지 남구 효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처음에는 단순이 내가 듣는 강의로 인해 30시간을 채우기 위해 봉사활동 계획을 세웠지만 한주 두주째 나가다 보니까 어르신들과 친해지고 일하는 간호사들과도 점점 친해졌다.

주로 우린 청소를 하는데 청소를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주로 나에게 궁금한 점이 많으시다. 어디 학교를 다니며 왜 봉사를 하냐 등 힘들텐데 이것 저것 먹어보라 권유하시는데 그럴때 마다 거절을 하니 좀 죄송한 마음도 드는것 같다.

점차 이제 봉사활동 하는 횟수나 시간이 많아지면서 친해져서 저도 궁금한걸 물어보는데 예전에 광주는 어땟는지 지금과 달라진게 무엇인지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봉사활동이 점점 즐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계신분들 중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도 많고 병원 안에만 있어야 하니까 답답해 하시는 어르신도 계시는데 그럴 때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제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 많아지는게 앞으로 힘들겠지만 오히려이제는 즐기고 즐겝게 할 자신이 넘친다.

또한 어르신들 중에서는 이제 글을 배우시는 분이 열심히 공책에 연습하시는걸 보면 존경스럽다. 공부해서 편지 누구한테 써드릴꺼냐고 여쭈워 보면 자식들에게나 손자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는 모습을 보고 아직 배울게 한 두개가 아니구나 아직 난 어르신들에게 보고 배워서 나도 나중에 이렇게 멋진 삶을 살아야지 하고 다짐한다.

앞으로 효사랑에 계속 다니면서 내가 후회 없는 삶은 살기 위해서 배우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멋진 사회복지사가 될 것을 다짐하며 내일을 향해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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