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훈 남구노인주간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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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이론 수업에서는 과거 한국 사회복지의 역사와 해외 자원봉사활동, 국제 사회복지사로 살아가는 방법 등 여러 사회복지사의 마음가짐과 사회복지의 역사, 그리고 사회복지사에 관한 정보들에 대하여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이 강의를 듣고 싶었던 이유는 제가 사회복지학과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평소 하고싶어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강의를 듣는 것으로 해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마음이 동했습니다. 대면 수업을 마치고 봉사활동을 정하려고 1365와 vms를 뒤적거리며 찾다가 추후 노인복지와 관련된 분야로 가고 싶어서 노인복지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처음 봉사활동은 남구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려고 했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 가지 못하게 되어 첫 봉사활동은 광주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아동과 그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모임과 함께하는 작은 봉사활동이라서 소모임 친구와 함께 4월 8일과 4월 22일 각각 2시간 30분씩 총 5시간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비록 노인복지와 관련된 직업을 생각하고 있어도 아이들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옆에 아이들을 피곤해했던 친구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기운차고 재미있게 진행보조를 도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지 유심히 관찰을 하였습니다. 나름 진행 선생님이 진행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그와중에도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진행을 짧고 아이들의 기준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을 선보여도 결국 모든 아이들의 집중은 힘들다는 것과 진행 속도는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는 것과 직접 몸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집중을 이끌기 좋다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이후에 어르신 활동 보조로 5월 13일 8시간 남구노인주간복지센터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토요일에 가서 봉사를 했는데 처음 가보는 길이라서 아침 6시에 일어나 준비해서 가보았는데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어르신들에게 아침을 나누어 주는데 봉사자들도 먹을 수 있게 해주어서 다음에는 여기서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가져다 드렸습니다. 몇몇 어르신들에게 앞치마를 입혀드리고 다먹은 그릇을 수거한 후에 아침체조와 율동을 따라서 추는 것이 있는데 따라서 하지 않는 어르신들 옆자리에 가서 같이 따라 하며 활동을 보조하였습니다. 점심식사도 아침과 같은 방식으로 가져다 드렸고 오침시간 이후 족욕을 할 수 있게 물을 옮기고 어르신들 신발과 양말을 벗겨드리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오후에 가기 전에도 율동을 하였는데 마찬가지로 따라하시지 않는 어르신들 옆에서 같이 율동을 하자고 하면서 노래도 따라 부르고 율동도 같이 했습니다.
평일에는 전부 강의를 들은 후 근로장학을 하거나 근로장학 후에 강의를 들으러 가는데 금요일에 정말 해보고 싶었던 봉사활동이 나와있어서 근로장학을 빼고 5월 19일에 4시간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닌 고령친화체험관 운영 및 안내지원 봉사였는데 1학년들은 이미 한 번씩 가보았다고 해서 호기심 반에 기대 반을 하고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체험 기구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중에서 안마기기를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르신들이 기기를 사용 후에 다른 어르신들이 사용 할 수 있게 통제하는 역할인데 가끔은 몇몇 어르신들이 억지를 부리셔서 곤란했던 적이 있었지만 밝게 웃으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어르신들에게 다가가니 어르신들도 학생이 싹싹하고 예의가 바르다고 좋아라 하시면서 초콜릿과 같은 간식을 나누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5월 20일에는 전부터 준비하였던 레드페스타 활동을 6시간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부스를 얻어 점자이름표 만들기와 5.18 트라우마 퀴즈 등 활동을 하였는데 저는 그중 홍보행위를 맡게 되었습니다. 부스행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는 것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홍보도 다른 역할들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역할이기에 정말 발에 땀이나도록 돌아다니며 홍보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거절당하면 자괴감도 들었지만 하다보니 재미있고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들도 우리 부스 행사에 관심을 가질까 고민을 하며 홍보를 하니 더욱 더 사람들을 많이 모을 수 있어서 사실 나는 홍보를 잘하는게 아닐까 하고 자신감도 상승을 하였습니다.
활동을 끝내고 난 뒤에 마침 주변에 헌혈의 집도 있어서 헌혈을 하고 기숙사에 돌아가려고 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주말에 헌혈 상품을 2개나 준다고 해서 운이 좋은 날이다 싶어 기분도 좋았습니다.
이후에도 5월 26일 고령친화체험관에서 4시간 봉사를, 5월 27일에 남구노인주간복지센터에서 8시간 같은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저는 조금 더 제가 어떤 진로를 향해 가는지, 어떻게 어르신들을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았고, 만일 봉사를 좋아하고 봉사를 가고 싶지만 시간이 조금 부족하여 가지 못하는 학생이 있다면 저는 가감없이 이 자원봉사론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편하게 갈 수 있고 학점도 좋아하는 만큼 높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론을 듣는데 오히려 좋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향후 봉사 계획으로는 금요일에는 고령친화체험관과 토요일에는 남구노인주간복지센터에서 봉사를 장기적으로 할 계획이며 소모임에서 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나갈 생각입니다.
제가 이 강의를 듣고 싶었던 이유는 제가 사회복지학과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평소 하고싶어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강의를 듣는 것으로 해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마음이 동했습니다. 대면 수업을 마치고 봉사활동을 정하려고 1365와 vms를 뒤적거리며 찾다가 추후 노인복지와 관련된 분야로 가고 싶어서 노인복지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처음 봉사활동은 남구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려고 했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 가지 못하게 되어 첫 봉사활동은 광주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아동과 그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모임과 함께하는 작은 봉사활동이라서 소모임 친구와 함께 4월 8일과 4월 22일 각각 2시간 30분씩 총 5시간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비록 노인복지와 관련된 직업을 생각하고 있어도 아이들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옆에 아이들을 피곤해했던 친구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기운차고 재미있게 진행보조를 도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지 유심히 관찰을 하였습니다. 나름 진행 선생님이 진행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그와중에도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진행을 짧고 아이들의 기준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을 선보여도 결국 모든 아이들의 집중은 힘들다는 것과 진행 속도는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는 것과 직접 몸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집중을 이끌기 좋다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이후에 어르신 활동 보조로 5월 13일 8시간 남구노인주간복지센터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토요일에 가서 봉사를 했는데 처음 가보는 길이라서 아침 6시에 일어나 준비해서 가보았는데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어르신들에게 아침을 나누어 주는데 봉사자들도 먹을 수 있게 해주어서 다음에는 여기서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가져다 드렸습니다. 몇몇 어르신들에게 앞치마를 입혀드리고 다먹은 그릇을 수거한 후에 아침체조와 율동을 따라서 추는 것이 있는데 따라서 하지 않는 어르신들 옆자리에 가서 같이 따라 하며 활동을 보조하였습니다. 점심식사도 아침과 같은 방식으로 가져다 드렸고 오침시간 이후 족욕을 할 수 있게 물을 옮기고 어르신들 신발과 양말을 벗겨드리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오후에 가기 전에도 율동을 하였는데 마찬가지로 따라하시지 않는 어르신들 옆에서 같이 율동을 하자고 하면서 노래도 따라 부르고 율동도 같이 했습니다.
평일에는 전부 강의를 들은 후 근로장학을 하거나 근로장학 후에 강의를 들으러 가는데 금요일에 정말 해보고 싶었던 봉사활동이 나와있어서 근로장학을 빼고 5월 19일에 4시간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닌 고령친화체험관 운영 및 안내지원 봉사였는데 1학년들은 이미 한 번씩 가보았다고 해서 호기심 반에 기대 반을 하고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체험 기구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중에서 안마기기를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르신들이 기기를 사용 후에 다른 어르신들이 사용 할 수 있게 통제하는 역할인데 가끔은 몇몇 어르신들이 억지를 부리셔서 곤란했던 적이 있었지만 밝게 웃으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어르신들에게 다가가니 어르신들도 학생이 싹싹하고 예의가 바르다고 좋아라 하시면서 초콜릿과 같은 간식을 나누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5월 20일에는 전부터 준비하였던 레드페스타 활동을 6시간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부스를 얻어 점자이름표 만들기와 5.18 트라우마 퀴즈 등 활동을 하였는데 저는 그중 홍보행위를 맡게 되었습니다. 부스행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는 것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홍보도 다른 역할들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역할이기에 정말 발에 땀이나도록 돌아다니며 홍보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거절당하면 자괴감도 들었지만 하다보니 재미있고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들도 우리 부스 행사에 관심을 가질까 고민을 하며 홍보를 하니 더욱 더 사람들을 많이 모을 수 있어서 사실 나는 홍보를 잘하는게 아닐까 하고 자신감도 상승을 하였습니다.
활동을 끝내고 난 뒤에 마침 주변에 헌혈의 집도 있어서 헌혈을 하고 기숙사에 돌아가려고 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주말에 헌혈 상품을 2개나 준다고 해서 운이 좋은 날이다 싶어 기분도 좋았습니다.
이후에도 5월 26일 고령친화체험관에서 4시간 봉사를, 5월 27일에 남구노인주간복지센터에서 8시간 같은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저는 조금 더 제가 어떤 진로를 향해 가는지, 어떻게 어르신들을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았고, 만일 봉사를 좋아하고 봉사를 가고 싶지만 시간이 조금 부족하여 가지 못하는 학생이 있다면 저는 가감없이 이 자원봉사론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편하게 갈 수 있고 학점도 좋아하는 만큼 높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론을 듣는데 오히려 좋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향후 봉사 계획으로는 금요일에는 고령친화체험관과 토요일에는 남구노인주간복지센터에서 봉사를 장기적으로 할 계획이며 소모임에서 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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