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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경찰 법 행정학부 08189067 전웅철 / 따뜻한 마음과 김치는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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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웅철
댓글 0건 조회 758회 작성일 14-12-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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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동안 사무보조를 도와주라는 복지관 부탁으로 사무보조를 하러 와서 기다리면서 복지관에 후원이 들어오는 물건들을 어르신들 집안까지 배달해 드리는 업무를 잠시동안 도와드렸다. 생각보다 물품후원들이 많아 보여서 좋아 보였다.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oo은행에서 겨울이름과 겨울 필수옷이랑 방안 필수품을 박스로 넣어서 보내서 어르신들댁에 배달을 도와드렸던 기억이 난다.

사무보조를 잠시 2시간 정도하면서 물품의 후원을 보니까 적지 않은 물품이 들어오는것 같아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것 같은 어르신들 생각에 나도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어르신들께 김장봉사를 하는날이다.

옛말에 김장은 추운날에 해야지 제맛이라는 말은 정말 사실이였던것 같다.

김장봉사는 처음이였지만, 정말로 너무너무 추위에 떨면서 했던것같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절인 배추를 옴기는 일부터 한 후 무등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김장을 하는데 필요한 준비를 마친 후 다시 화장실에 있는 배추를 강당으로 옴긴 후 김장을 시작 하였다.

정말 별것 하나 없지만 계속 반복과 또 반복으로 계속 배추를 옴긴 후 김장을 하고서 상장에 담아서 테이프로 밀봉을 한것 같다. 정말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데, 어느새 점심시간이란다

점심식사는 정말로 꿀맛이였것 같은 기억이 든다. 역시 김장에는 수육은 빠질수 없었던것 같다.

추운날에 고생한다고 복지관에서 수육과 김치와 오뎅국물을 준비하셔서 정말 어머니에게 죄송하지만 집밥보다 푸짐하게 먹었던것 같다.

그 후 오후는 복지관 입구에서 천막을 아래서 김치 시식행사에 참여하여 눈이 겁나 내리고 추운바람에 쌩 쌩부는 날씨에 복지관선생님들과 봉사자들과 아파트단지 어르신들에게 두부와 김치를 시식을 할수 있는 시간을 도와드렸다. 그중에 저는 두부를 담당하여서 끊이는 물에 두부를 담궈서 두부를 썰어드렸고, 같이 봉사한 봉사자분께서 두부장사해도 되겠다고 해서 재미있는 웃음으로 봉사를 할수 있있고, 김장김치들을 각 단지 어르신께 배달을 한 후 마지막 봉사가 마무리 하였다.



예전에서 봉사를 했던곳이지만, 이곳은 참으로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복지관인 것 같다.

복지관이 단지안에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단지 또한 사정이 어렵고, 몸이 불편하시거나 힘든 어르신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내가 가봤던 봉사 시설중에 가장 튼실하고 관리가 잘되는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런 곳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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