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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41585 현승인/ 오래하면 할수록 즐거움도 늘어가는 봉사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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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승인
댓글 0건 조회 681회 작성일 14-12-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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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차. 오늘은 복지관에 도착하자마자 떠들썩 한것이 날 불안하게 했다 도착하자마자 팀장님이 절 끌고 식당에 데려갓는데 거기에는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왠일로 어린아이들도 같이있던 것이다. 일단 분위기를 보아 한창 잔치중인것 같아 일손을 거들었다 빈접시를 다시 음식으로 채우고 부족한 과자를 가져오고...

다행인것은 내가오기전부터 드시고 계시던터라 30분도 채안되 끝났다. 오늘이 무슨 날인가 하니 오늘은 근처 초등학교에서 공연을 왔다고 한다 그것이 끝나고 이렇개 다같이 먹는것이라고 하셨다. 공연나온 초등학고는 마침 내가 졸업햇던 초등학교라 뭔가 자랑스럽기도 했다. 자랑스런 후배들이 잘 먹고갓으니 나는 뒷정리를 하였다 먹다 흘린 음식물들 먹다가 떨어뜨린 과자나 과자봉지 등등 이것저것 치우다보니 삼십분이 훌쩍 흘렀다.

그일이 끝나고 나는 4층의 대강당 청소를 하였다. 넓긴하지만 공익형과 둘이서 분담하여 청소하니 금방끝낫다. 다만 복지관의 고참급되는 10년 넘은 청소기가 말썽이였다 노쇠해서 그런지 빨아들이지를 못했다 처름애는 흡입구가 막혔거나 통이꽉찻거나 해서 비우다가 먼지를 뒤집어쓰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런 고생을 해도 안고쳐지길래 결국 가장더럽던 바닥부분은 빗자루로 쓸었다.

그 후 사무실로 돌아가니 부장님께서 나에게 목록을 들이밀면서 이곳들에 전화하라고 하셨다 내일이 수능이니까 시간이 바꼇다고 알려야한다나 뭐라나... 최근에는 전화기를 쓰는일이 많아진것같다. 아무튼 이 일이 다 끝나고 나서는 어르신들이 먹기전에 복지사님들 몫으로 남겨둔 먹거리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귀가했다



7주차 오늘은 기관에 도착하자마자 하나의 소식을 들었다. 바로 우리 학교에서 노인복지론을 듣는 학생들이 이곳에 방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잠시 쉬다가 학생들이 방문햇을까 팀장님과 함께 컴퓨터실로 가서 기관소개 하는것을 듣었다 그로 인해 나도 알지 못햇던 복지관의 형태를 알게되었고 취업조건도 알게되었다. 나는 이 기관에 처음으로 취직하기로 햇기때문에 관심이 있엇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친구들이 조는걸 보고 안타까웠다. 소개가 끝난후 라운딩을 했는데 요새는 내가 다른층으로 이동을 안하고 1층이나 3층에서 봉사햇기때문에 몰랐지만 많이 바뀌어 있엇다. 옥상에 내가 보지못햇던 창고가 생겻고 탁구장이 다 좋아졌었다. 그 말고도 탁구나 포켓볼,색소폰을 부시는 어르신들의 솜씨또한 더욱 좋아졌다. 친구들이 포켓볼실에 도착했을때 한 어르신이 쓰리쿠션으로 공을 넣는것을 보여주었을때 친구들의 놀란 반응이 지금도 기억난다. 친구들의 기관방문이 끝나고 돌아간 후엔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을 포장했다. 가끔씩 한입 줏어먹었는데...너무나 맛있었다



8주차 저번주부터 매주 수요일이 대강당 청소의 날이 된것같다. 그래서 물론 나는 대강당에가서 청소를 하였다. 그 후에는...할일이 없어서 푹 쉬었다...



9주차 오늘도 역시 하는 일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막 도착했을때 당황햇던게 복지사님들끼리 ucc를 찍어 유튜브에 올리겟다는데 마침 내가 와버린것이다 그래서 나도 얼떨결에 같이 찍었다 모두 처음에는 꺼려햇지만 막상하니까 즐기더라 나는 이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사실 오늘 친구를 데려오려고 했었는데 까먹고 왓었다 아무튼 오늘도 ucc대란이 일어난후 대강당 청소를 하고 복지관이 연말을 맞아 새단장으로 새로운 기구를 들여놓았다 온돌침대와 공기압, 두타 그리고 전신마사지기이다. 그것을 옮기고나서 임상실험?격으로 먼저 누워졌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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