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41688/손한나 /나의 작은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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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노인종합복지관 "안심케어 서포터즈 서비스" 는 제가 대학에 들어와 처음으로 시작한 봉사였습니다.
처음 이 봉사를 소개받았을 때, 기관내에서의 활동이나 청소가 아닌 전화통화를 통해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점검하는 서비스가 "너무 간단하고, 쉬운 일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단순하게 여긴 저는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ㅠㅠ
어르신들과의 전화통화를 하기위해서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까지 직접가서 해야하는 활동인데, 조금 게으른 저에게 꾸준함과 책임감이 요구되었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또 어르신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어떻게 해야 어르신들의 마음이 열릴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안심케어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재가 절반 이상이였고,"나 아직 이런 서비스 안받아도되" 라는 말과 함께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시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을 겪고 날 때면 속상하고, "계속 이 서비스를 진행해야하나?" 하는 마음을 가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고마워요", "수고가 많네요" 하고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진짜 손녀와 통화하는 것처럼 잘 대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재밌는 일화도 있었습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봉사자들이 전화통화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자리가 비는 사회복지사님 자리에 앉아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근데 가끔 제가 사회복지사님에 자리에 앉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면, 복지관에 오시는 어르신들이 제가 사회복지사인줄 알고 저에게 부탁이나 요청을 하십니다.
그럴때면 저는 처음에 당황하다 그 상황이 너무 웃겨 그냥 "저는 봉사자에요~" 하고 사회복지사님을 부릅니다. 처음에는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이 일을 한 두번 겪게 된 일이 아니라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복지쪽이 나에게 잘 맞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어르신들을 볼때면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이 느껴져서 제가 다 순수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또 외롭고, 어렵게 살고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단법인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 단체에서의 봉사활동>
이 봉사 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어린이날, 소방의 날, 경찰의 날, 김장나눔,사랑의 연탄나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봉사단체입니다.
저는 경찰의 날,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했습니다. 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님과 소방관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열심히 기관을 청소했습니다.
또 겨울에 하는 김장나눔과 연탄나르기를 통해서 탑골에 사시는 분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고마워하시는 이웃분들을 보면서 제 마음이 다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 단체를 통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고, 사회복지사의 자질을 키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 이 봉사를 소개받았을 때, 기관내에서의 활동이나 청소가 아닌 전화통화를 통해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점검하는 서비스가 "너무 간단하고, 쉬운 일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단순하게 여긴 저는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ㅠㅠ
어르신들과의 전화통화를 하기위해서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까지 직접가서 해야하는 활동인데, 조금 게으른 저에게 꾸준함과 책임감이 요구되었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또 어르신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어떻게 해야 어르신들의 마음이 열릴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안심케어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재가 절반 이상이였고,"나 아직 이런 서비스 안받아도되" 라는 말과 함께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시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을 겪고 날 때면 속상하고, "계속 이 서비스를 진행해야하나?" 하는 마음을 가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고마워요", "수고가 많네요" 하고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진짜 손녀와 통화하는 것처럼 잘 대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재밌는 일화도 있었습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봉사자들이 전화통화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자리가 비는 사회복지사님 자리에 앉아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근데 가끔 제가 사회복지사님에 자리에 앉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면, 복지관에 오시는 어르신들이 제가 사회복지사인줄 알고 저에게 부탁이나 요청을 하십니다.
그럴때면 저는 처음에 당황하다 그 상황이 너무 웃겨 그냥 "저는 봉사자에요~" 하고 사회복지사님을 부릅니다. 처음에는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이 일을 한 두번 겪게 된 일이 아니라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복지쪽이 나에게 잘 맞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어르신들을 볼때면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이 느껴져서 제가 다 순수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또 외롭고, 어렵게 살고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단법인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 단체에서의 봉사활동>
이 봉사 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어린이날, 소방의 날, 경찰의 날, 김장나눔,사랑의 연탄나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봉사단체입니다.
저는 경찰의 날,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했습니다. 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님과 소방관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열심히 기관을 청소했습니다.
또 겨울에 하는 김장나눔과 연탄나르기를 통해서 탑골에 사시는 분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고마워하시는 이웃분들을 보면서 제 마음이 다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 단체를 통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고, 사회복지사의 자질을 키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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