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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41752/신용석/우리동네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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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용석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14-12-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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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월부터 11월까지 월산동에 있는 사랑작은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원래 정신보건 쪽에도 관심이 있어서 그쪽에도 한번 봉사를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봉사할 곳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북구 두암동에 위치해 있는 광주 북구 정신건강 센터 라는 곳을 찾게 되었고, 그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 곳을 처음 갔을때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의 행동에 익숙해지지 않았습니다. 아저씨가 저를 발로 차기도 하고 할머니가 먹을 것을 달라고 떼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읋 다 생각하고 온 것이기 떄문에 저는 이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가 할 일은 정신병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12월30일 송별회날 추실 춤을 골라드리고 춤을 추실 수 있게끔 알려드리는 것 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최대한 간단하고 쉬운 "magic"이라는 곡을 선정 하게 되었고 안무도 최대한 쉽게 바꿔놓았습니다. 처음에 이 곡을 선정하고 사람들에게 춤을 알려줄때는 잘 따라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않고 사람 한명 한명씩 도와드리면서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한달 후 노력의 결과 사람들이 어느정도 춤을 다 익히기 시작하고 그 곳 에서의 모든 일을 끝마쳤습니다.



제가 여기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은 이 사람들 또한 친해지기 시작하면 그 누구보다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람들과도 친해지고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준다면 그 누구보다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정신보건센터 앞 골목에 차가 다닐 수 있게끔 되어있는데 그곳에서 차들이 너무 빠른속도로 주행하다보니 사람들이 다칠우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 센터이모께 말해서 저속 주행같은 표지판을 달아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그 정신보건 센터를 다니면서 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조금이라도 그사람들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자원봉사라는 교양과목 때문이 아닌 미래의 사회복지사가 될 저에대한 꿈을 키워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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