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41765배한슬/도움이 기쁨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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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0시간 봉사를 어떻게 채우지 많이 고민했었던 거 같다. 그러다가 아이들을 만나고 힘들다는 생각 하나 없이 즐기고 많이 배우며 봉사를 했던 거 같다. 아이들이 오기 전에 미리 책을 살펴보고 기다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문제를 질문했을 때 ‘아..이렇게 설명해 주면 쉬운데, 얘는 아직 그 방법을 모르는데..’라면서 쉬운 해설을 위해 답안지를 부랴부랴 찾았던 적도 있다. 시험기간에는 같이 공부하고 같이 간식을 먹고 하면서 정도 많이 든 거 같다.
항상 밝은 미소로 나를 맞이해 주시고 들어가면 “언니다”이러며 내가 스터디 룸에 들어가 있으면 나를 따라 들어오던 아이들이다. 처음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했던 내가 괜한 고민을 했다 할 정도로 아이들은 모두 내게 천사처럼 다가 왔다. 많이 부족한 나였지만 아이들은 항상 환한 미소로 나를 따라줬었다. 정말 별 거 아닌 행동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이 되고 도움이 되는 기쁨도 느꼈다. 가끔 말을 듣지 않아 언성이 높아지는 때도 있었지만 공부를 하고 질문을 할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친한 사이가 되었다. 내 설명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얘들을 보면 뿌듯하고 내 자신도 자랑스러웠다. 항상 먼저 도착해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데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보일러랑 틀어놓고 얘들을 기다리는데 얘들이 들어와서 “따뜻하다” 이럴 때면 뭔가 기분이 좋았다. 남자 아이들끼리 눈싸움을 하고 들어왔을 때면 뚝뚝 떨어지는 물 때문에 닦고 말려주느니라 정신없었을 때도 있었다. 옷을 말리고 눈싸움 때문에 힘들다고 2장만 하게 해달라고 할 때면 괜스레 마음이 약해졌다가도 표시된 위치가 있어서 꾸역꾸역 같이 3장을 끝냈던 적도 있다.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모두다 나에게는 추억이 된 거 같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재능이 있는 거 같다. 그리고 그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내가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모두 체험해 보면서 나에게 맞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어디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 더 많이 경험해 보는 게 좋을 거 같다.
항상 밝은 미소로 나를 맞이해 주시고 들어가면 “언니다”이러며 내가 스터디 룸에 들어가 있으면 나를 따라 들어오던 아이들이다. 처음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했던 내가 괜한 고민을 했다 할 정도로 아이들은 모두 내게 천사처럼 다가 왔다. 많이 부족한 나였지만 아이들은 항상 환한 미소로 나를 따라줬었다. 정말 별 거 아닌 행동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이 되고 도움이 되는 기쁨도 느꼈다. 가끔 말을 듣지 않아 언성이 높아지는 때도 있었지만 공부를 하고 질문을 할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친한 사이가 되었다. 내 설명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얘들을 보면 뿌듯하고 내 자신도 자랑스러웠다. 항상 먼저 도착해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데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보일러랑 틀어놓고 얘들을 기다리는데 얘들이 들어와서 “따뜻하다” 이럴 때면 뭔가 기분이 좋았다. 남자 아이들끼리 눈싸움을 하고 들어왔을 때면 뚝뚝 떨어지는 물 때문에 닦고 말려주느니라 정신없었을 때도 있었다. 옷을 말리고 눈싸움 때문에 힘들다고 2장만 하게 해달라고 할 때면 괜스레 마음이 약해졌다가도 표시된 위치가 있어서 꾸역꾸역 같이 3장을 끝냈던 적도 있다.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모두다 나에게는 추억이 된 거 같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재능이 있는 거 같다. 그리고 그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내가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모두 체험해 보면서 나에게 맞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어디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 더 많이 경험해 보는 게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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