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41573/신서희/20살 보람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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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을 수강신청을 한 후에 처음 강의를 들으러 갔을 때, 교수님께서는 먼저 5주간의 수업을 하고 그 후 강의시간을 이용하거나 주말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시간 30시간을 채우며 중간, 기말이 지난 후 소감문을 제출 하는게 저희들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주간의 수업을 하면서 특강도 듣고, 자원봉사와 관련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막상 수업을 들으면서 미쳐 알지 못한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였습니다.
5주간의 수업이 끝나면서 저는 어디로 봉사활동을 가야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타 지역 사람인 저에게는 광주는 너무나 큰 도시였고, 한 학기이상 광주에서 살고 있지만 가보지못한 곳들이 너무 많은 저였기 때문에 봉사활동지를 고르는 것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또한, 어느 분야로 봉사활동을 다닐지 고민도 하게 되었고, 저는 노인복지분야에 관심이 많아 노인요양원 봉사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곳은 베데스다 요양원입니다. 베데스다 요양원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매주 주말마다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같던 믿음관은 치매를 가지신 할머니들이 거주하시는 곳이 였습니다. 주말에 한번 찾아갔지만, 저를 기억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과 하시던 말씀을 반복하시는 모습에 귀여움도 느꼈습니다. 요양원에서 봉사를 하면서 할머님들과 산책도 하고 같이 간식도 먹고, 염색이랑 파마하는 것도 구경하다보면 어느덧 제가 약속한 시간이 지나가 있습니다. 집으로 갈 때 인사하면 잘가라고 또 오라고 말씀하시는 할머님들을 보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꼇습니다.
다음으로 가게 된 곳은 사랑관이였습니다. 사랑관은 대체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올라갈 때마다 방에 들어가 계셔서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사랑관에 있다 보면 할머니들과 함께 드라마를 보고 아주머니들이 떠시는 드라마를 주제로 한 수다를 떨 때 마다 재미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이 드라마를 보면서 간식도 나눠먹고, 수다도 떨면서 타 지역 사람인 저에게는 사랑관 할머님들이 집에 계시는 저의 할머니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기 전 할머니 집과 가까운 곳에 살던 저는 할머니 집에 자주 놀러가서 할머니와 같이 드라마를 보며 이야기를 했엇는데,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자주 가지 못해 아쉬움을 느꼇습니다. 사랑관에서 친할머니와 했던 것들을 하니깐 잠시나마 집에 계시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사랑관 할머님들이 저의 친할머니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믿음관이나 사랑관이나 저에게는 보람있고, 또 가고싶고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조금 더 있다가 가고싶다라는 생각을 더 하게 만드는 봉사활동 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졌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봉사활동을 가지못하게 되는 경우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베데스다 요양원은 저에게 있어서 보람과 재미를 느끼면서 대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을 봉사지라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하게 된 봉사는 소.문.나 봉사활동 였습니다. 함철호 교수님이 소개해주신 소.문.나는 소통, 문화, 나눔의 줄임말로써 ‘무등 종합복지관’과 ‘두암 종합복지관’이 연합하여 광주대 사회복지학생 약 100여명이 2일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였습니다. 다양한 부스활동과 먹거리장터, 노래자랑, 벼룩시장, 씨름대회 등 다양하게 어르신들과 동네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던 봉사활동이 였습니다.
특히, 제가 맡게 된 부스는 다양한 소품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던 부스였습니다. 그 곳에서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옛날 교복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검정고무신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활동이 였습니다. 또한,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 보기를 지원하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보조하면서 어르신들의 재미를 위해 힘들지만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저는 너무 노인분야로만 봉사활동을 다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인복지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나중에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노인분야가 아닌 봉사활동을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에 ‘굿네이버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서 한 일은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한 ‘지구촌 나눔가족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에서 유치원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서 보낸 것들을 분류하여 나누는 작업이 였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을 보면서 제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였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평가하기위해 하나하나 그림들을 보면서 잘 그린 그림들이 너무 많아서 평가하기도 힘든 상황이 오기도 했었습니다. 일을 끝내고 나서 많은 유치원 아이들이 ‘슈미라니’ 라는 아이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려서 보내준 모습이 너무 착했고, 그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이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힘든 일도 있지만, 그만큼 보람있고 재미를 느낍니다. 20살이 되어 새로운 곳에서 시작한 봉사활동인 만큼 저에게는 의미있는 활동들이였습니다.
자원봉사론을 통해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저는 이 수업이 끝난 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추후 제가 정말 하고싶은 분야를 찾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5주간의 수업을 하면서 특강도 듣고, 자원봉사와 관련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막상 수업을 들으면서 미쳐 알지 못한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였습니다.
5주간의 수업이 끝나면서 저는 어디로 봉사활동을 가야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타 지역 사람인 저에게는 광주는 너무나 큰 도시였고, 한 학기이상 광주에서 살고 있지만 가보지못한 곳들이 너무 많은 저였기 때문에 봉사활동지를 고르는 것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또한, 어느 분야로 봉사활동을 다닐지 고민도 하게 되었고, 저는 노인복지분야에 관심이 많아 노인요양원 봉사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곳은 베데스다 요양원입니다. 베데스다 요양원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매주 주말마다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같던 믿음관은 치매를 가지신 할머니들이 거주하시는 곳이 였습니다. 주말에 한번 찾아갔지만, 저를 기억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과 하시던 말씀을 반복하시는 모습에 귀여움도 느꼈습니다. 요양원에서 봉사를 하면서 할머님들과 산책도 하고 같이 간식도 먹고, 염색이랑 파마하는 것도 구경하다보면 어느덧 제가 약속한 시간이 지나가 있습니다. 집으로 갈 때 인사하면 잘가라고 또 오라고 말씀하시는 할머님들을 보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꼇습니다.
다음으로 가게 된 곳은 사랑관이였습니다. 사랑관은 대체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올라갈 때마다 방에 들어가 계셔서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사랑관에 있다 보면 할머니들과 함께 드라마를 보고 아주머니들이 떠시는 드라마를 주제로 한 수다를 떨 때 마다 재미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이 드라마를 보면서 간식도 나눠먹고, 수다도 떨면서 타 지역 사람인 저에게는 사랑관 할머님들이 집에 계시는 저의 할머니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기 전 할머니 집과 가까운 곳에 살던 저는 할머니 집에 자주 놀러가서 할머니와 같이 드라마를 보며 이야기를 했엇는데,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자주 가지 못해 아쉬움을 느꼇습니다. 사랑관에서 친할머니와 했던 것들을 하니깐 잠시나마 집에 계시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사랑관 할머님들이 저의 친할머니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믿음관이나 사랑관이나 저에게는 보람있고, 또 가고싶고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조금 더 있다가 가고싶다라는 생각을 더 하게 만드는 봉사활동 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졌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봉사활동을 가지못하게 되는 경우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베데스다 요양원은 저에게 있어서 보람과 재미를 느끼면서 대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을 봉사지라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하게 된 봉사는 소.문.나 봉사활동 였습니다. 함철호 교수님이 소개해주신 소.문.나는 소통, 문화, 나눔의 줄임말로써 ‘무등 종합복지관’과 ‘두암 종합복지관’이 연합하여 광주대 사회복지학생 약 100여명이 2일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였습니다. 다양한 부스활동과 먹거리장터, 노래자랑, 벼룩시장, 씨름대회 등 다양하게 어르신들과 동네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던 봉사활동이 였습니다.
특히, 제가 맡게 된 부스는 다양한 소품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던 부스였습니다. 그 곳에서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옛날 교복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검정고무신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활동이 였습니다. 또한,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 보기를 지원하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보조하면서 어르신들의 재미를 위해 힘들지만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저는 너무 노인분야로만 봉사활동을 다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인복지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나중에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노인분야가 아닌 봉사활동을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에 ‘굿네이버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서 한 일은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한 ‘지구촌 나눔가족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에서 유치원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서 보낸 것들을 분류하여 나누는 작업이 였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을 보면서 제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였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평가하기위해 하나하나 그림들을 보면서 잘 그린 그림들이 너무 많아서 평가하기도 힘든 상황이 오기도 했었습니다. 일을 끝내고 나서 많은 유치원 아이들이 ‘슈미라니’ 라는 아이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려서 보내준 모습이 너무 착했고, 그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이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힘든 일도 있지만, 그만큼 보람있고 재미를 느낍니다. 20살이 되어 새로운 곳에서 시작한 봉사활동인 만큼 저에게는 의미있는 활동들이였습니다.
자원봉사론을 통해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저는 이 수업이 끝난 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추후 제가 정말 하고싶은 분야를 찾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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