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41252 박찬우/ 나의 꿈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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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때 선배님의 조언으로 자원봉사론을 수강하려고 했지만 수강신청을 성공하지 못해서 아쉽게 자원봉사론을 수강하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2학기때는 수강신청을 꼭 성공하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학기가 되었습니다. 마침내 자원봉사론 수강신청을 성공하게 되었고 기다리던 자원봉사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수업 첫 시간에 자원봉사론 강의 계획표를 나눠주시고, 자원봉사론 평가기준이 봉사활동 30시간과 소감문을 2번 제출하는 것이라고 설명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이 덜 되고 봉사활동 30시간과 소감문을 2번 제출하는것이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수험생이라 공부하기 바빠서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던 저에게는 자원봉사론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게 된 것이 잘 선택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실에서 자원봉사론에 대해, 봉사활동에 대해 강의를 듣다보니 5주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교수님께서 나눠주신 광주 사회복지 시설 현황을 보고 제일 먼저 어렸을때부터 봉사를 했던 노인요양시설인 '이일성로원'과 자원봉사론을 수강하기 전부터 봉사를 하고 있었던 '남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드디어 6주차부터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자원봉사론을 수강하기 전부터 봉사를 하고 있었던 남구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청소년 국가알림 장기 프로젝트' 줄여서 '청국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청국장1기는 1학기때 진행 되었었는데 그때는 다른 봉사를 하고 있어서 참여하지 못했었고, 2학기가 되어서 청국장 2기를 모집한다고 해서 청국장2기에 들어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청국장2기에는 대학생 뿐만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청국장 2기 봉사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국가 상징물인 무궁화와 태극기, 애국가 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국장 봉사활동을 하면서 태극기의 문양과 건곤감리의 뜻과 각각의 명칭,의미 등을 알게 되었고, 애국가는 1절은 알고 있지만 2절부터 4절까지는 헷갈려 하던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한국에 살면서 애국가 소절을 헷갈려 하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 뒤로 저부터 열심히 외우고 알림알이와 독립 페스티벌 등 중요한 행사를 준비하게 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태극기와 애국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봉사입니다.
또, 중학교 동생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해보고 여러 활동을 해보면서 어렸을때의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었고, 순수한 중학교 동생들과 함께 봉사를 하면서 저 역시 자연스럽게 중학교 동생들과 동화되어 순수한 감정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청국장 봉사활동 인솔자 선생님께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하신 선배님이셔서 봉사활동을 하는 내내 편하게 대해 주셨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봉사활동 이외에도 많은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국장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부분은 중,고등학생들을 인솔하면서 저에게 부족했던 리더십과 책임감 등을 기를 수 있게 되었고, 청소년 지도사의 꿈에도 도전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 등을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 사회복지분야의 진로방향을 정하지 못했었는데 이 봉사활동을 계기로 아동 청소년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동구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인 '이일성로원'입니다.
제가 이일성로원을 두번째 봉사기관으로 선택한 이유는 사회복지 아동청소년 분야 뿐만아니라 노인복지 분야에도 관심이 있었고, 여러분야의 봉사를 하면서 저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일성로원은 저에게 아주 뜻깊은 곳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어렸을때 이일성로원과 같이 병합되어 있는 이일유치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유치원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할머니분들과 어울리고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되면서부터 어르신들에 대한 예절을 배우게 되었고 할머니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시는 외로우신 할머니분들께 가족같은 손자가 되어 드렸고 웃음과 기쁨을 드리다보니 이쁨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하고 지금까지 쭉 이일성로원에 봉사를 하게되는 계기를 제공해 주신것 같습니다.
이일성로원에 봉사를 다니면서 가장 놀랐던 적은 제가 유치원을 다녔을때 저를 예뻐해주셨던 할머니분들이 아직까지도 저를 기억 해주시고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제 이름을 말해 드렸었는데, 유치원 다녔을때의 어린 아이가 벌써 이렇게 어른이 되었다면서 손을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제가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고 하니 좋은일을 한다며 어르신분들의 간식을 나눠서 저에게 주시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가슴 한쪽이 따뜻해지면서 봉사활동을 하러 오길 잘했다는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봉사시간 30시간을 다 채웠지만 거기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일성로원으로 봉사를 가고 싶은 마음이 있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시간을 내서 이일성로원으로 꾸준히 봉사를 하러 갈 계획입니다.
아동청소년분야도 좋지만 저에게 보람과 성취감, 뿌듯함,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 할머니분들을 생각하며 노인복지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느꼈고, 아직 제가 가고싶은 분야를 확실히 정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여러 봉사를 해보면서 저에게 맞는 분야를 찾을 계획입니다.
교수님이 수업 첫 시간에 자원봉사론 강의 계획표를 나눠주시고, 자원봉사론 평가기준이 봉사활동 30시간과 소감문을 2번 제출하는 것이라고 설명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이 덜 되고 봉사활동 30시간과 소감문을 2번 제출하는것이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수험생이라 공부하기 바빠서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던 저에게는 자원봉사론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게 된 것이 잘 선택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실에서 자원봉사론에 대해, 봉사활동에 대해 강의를 듣다보니 5주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교수님께서 나눠주신 광주 사회복지 시설 현황을 보고 제일 먼저 어렸을때부터 봉사를 했던 노인요양시설인 '이일성로원'과 자원봉사론을 수강하기 전부터 봉사를 하고 있었던 '남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드디어 6주차부터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자원봉사론을 수강하기 전부터 봉사를 하고 있었던 남구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청소년 국가알림 장기 프로젝트' 줄여서 '청국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청국장1기는 1학기때 진행 되었었는데 그때는 다른 봉사를 하고 있어서 참여하지 못했었고, 2학기가 되어서 청국장 2기를 모집한다고 해서 청국장2기에 들어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청국장2기에는 대학생 뿐만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청국장 2기 봉사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국가 상징물인 무궁화와 태극기, 애국가 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국장 봉사활동을 하면서 태극기의 문양과 건곤감리의 뜻과 각각의 명칭,의미 등을 알게 되었고, 애국가는 1절은 알고 있지만 2절부터 4절까지는 헷갈려 하던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한국에 살면서 애국가 소절을 헷갈려 하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 뒤로 저부터 열심히 외우고 알림알이와 독립 페스티벌 등 중요한 행사를 준비하게 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태극기와 애국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봉사입니다.
또, 중학교 동생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해보고 여러 활동을 해보면서 어렸을때의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었고, 순수한 중학교 동생들과 함께 봉사를 하면서 저 역시 자연스럽게 중학교 동생들과 동화되어 순수한 감정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청국장 봉사활동 인솔자 선생님께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하신 선배님이셔서 봉사활동을 하는 내내 편하게 대해 주셨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봉사활동 이외에도 많은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국장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부분은 중,고등학생들을 인솔하면서 저에게 부족했던 리더십과 책임감 등을 기를 수 있게 되었고, 청소년 지도사의 꿈에도 도전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 등을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 사회복지분야의 진로방향을 정하지 못했었는데 이 봉사활동을 계기로 아동 청소년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동구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인 '이일성로원'입니다.
제가 이일성로원을 두번째 봉사기관으로 선택한 이유는 사회복지 아동청소년 분야 뿐만아니라 노인복지 분야에도 관심이 있었고, 여러분야의 봉사를 하면서 저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일성로원은 저에게 아주 뜻깊은 곳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어렸을때 이일성로원과 같이 병합되어 있는 이일유치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유치원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할머니분들과 어울리고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되면서부터 어르신들에 대한 예절을 배우게 되었고 할머니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시는 외로우신 할머니분들께 가족같은 손자가 되어 드렸고 웃음과 기쁨을 드리다보니 이쁨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하고 지금까지 쭉 이일성로원에 봉사를 하게되는 계기를 제공해 주신것 같습니다.
이일성로원에 봉사를 다니면서 가장 놀랐던 적은 제가 유치원을 다녔을때 저를 예뻐해주셨던 할머니분들이 아직까지도 저를 기억 해주시고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제 이름을 말해 드렸었는데, 유치원 다녔을때의 어린 아이가 벌써 이렇게 어른이 되었다면서 손을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제가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고 하니 좋은일을 한다며 어르신분들의 간식을 나눠서 저에게 주시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가슴 한쪽이 따뜻해지면서 봉사활동을 하러 오길 잘했다는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봉사시간 30시간을 다 채웠지만 거기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일성로원으로 봉사를 가고 싶은 마음이 있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시간을 내서 이일성로원으로 꾸준히 봉사를 하러 갈 계획입니다.
아동청소년분야도 좋지만 저에게 보람과 성취감, 뿌듯함,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 할머니분들을 생각하며 노인복지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느꼈고, 아직 제가 가고싶은 분야를 확실히 정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여러 봉사를 해보면서 저에게 맞는 분야를 찾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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