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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41665/천사들의웃음소리를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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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영
댓글 0건 조회 544회 작성일 14-11-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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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하게된 봉사활동, 어느쪽의 분야 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할지 많은 고민을했다. 우선아동에 관심을 두고 아동쪽 기관을 찾아다녔다. 그러던 중 인애빌이라는 곳을 찾았고 꾸준히 봉사를 하러다니려고 마음을먹었다. 처음엔 아동보호기관 인줄말 알고있었는데 여성복지기관이라고 팀장님께서 설명해주셨다. 그곳을 들어가기전까지는 빌라 형식으로 외부가 보였다. 알고보니 경제적으로 힘든 엄마와 아이가 들어와 자립할때까지 사는 집이였다. 인애빌은 아이들을 학습 및 지도 뿐만아닌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해 여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복지기관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을 학습지도를 하는 '선생님'의 역할이 주어졌다. 그저 학생인 나를 그곳에서근무자는 물론 아이들이 선생님이란 호칭을쓰며 존중해주었다. 처음갔을때 어색할줄로만 알았던 교실환경이 자원봉사자를 많이 겪어봤는지 아이들은 그저 무덤덤했다. 인애빌담당자가 '우리아이들은 한명한명 개성이 강해요'라고 얘기 하셨는데 그얘기는 사실이였다.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이 어려울줄만 알았지만 막상활동을 해보니 또 그건 아니였다. 학습및지도는 아이들이 풀었던 문제집들을 채점을해주고 오답정리와, 문제풀이를 시키는게 내임무였다. 단순히 봉사활동기관에서 하는 청소 그런일이아닌 하나의 막중한 일이 주어진것이다. 나는 그것을 흥미롭게 생각했고 책임감을 가지고 즐겁게 봉사했다. 아이들과 웃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것이 참 보람있는 일인것같다.
그리고 무언가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던 이번 봉사활동은 나에게 값진 경험을 가져다 주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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