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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경찰법행정학부/112669 강성령/어르신들과 소중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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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령
댓글 0건 조회 870회 작성일 14-11-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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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69 강성령



2학기 수강신청을 할때 3학점이 부족해서 교양과목을 찾던중 지인의 추천으로 자원봉사론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봉사활동을 한곳은 동구노인복지회관이며 봉사활동 시간은 매주 금요을 10시부터 13시까지 3시간동안 사랑의 식당에서 보조하고 업무보조를 했습니다. 1학기때 복학후 독거노인어르신 일촌전화를 해왔었지만 직접가서 봉사를 해본것은 처음이라서 잘못할 것 같기도 했지만 아직 제가 해보지 못한 일이라서 왠지 더욱 더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였습니다. 10월 10일 처음으로 봉사을 간날 시작할때에는 모든것이 낯설고 어색하기만 했었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가족같은 분위기와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면서 낯설고 어색했던것들이 조금씩 편하고 즐거워져갔습니다. 서류정리 및 업무보조를 할때에도 단지 아무 생각없이 하는것이 아니라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서류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다보니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일촌전화를 할때에도 한번도 뵌적이 없는 어르신에게 전화를 하려고 하니 막상 두렵기만 했었는데 전화를 받으실때마다 손자처럼 대해주시고 제 이름을 불러주시며 고맙다고 하실때마다 저는 너무나도 큰 감동을 받고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자원봉사론 강의를 신청할때는 30시간 그냥 빨리 채우고 끝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신청을 했지만 지금은 자원봉사론을 통해 자원봉사를 할수있는것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서 저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할수있었고 도움을 드리러 가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껴지는 사랑과 따뜻함이 힘들었던 제 삶에 힘이 됩니다.

아직까지는 많은 봉사시간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봉사활동을 가는게 너무나도 기대가 되고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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