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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141223 허지원/ 어린친구들에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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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지원
댓글 0건 조회 796회 작성일 14-06-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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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쭉 해왔던 봉사활동이었지만 대학교에 와서 봉사활동하는 것은 또 고등학교시절때 봉사하던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책임감이라는게 대학에와서는 항상 뒤따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벽화자원봉사 동아리 지도자로서 그리고 나주시의 학생들을 위해 교육정책을 논의하고 그것을 나주시 시청에 건의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그리고 나보다 어린 친구들을위해 재능기부나 멘토로서 활동하고있습니다.또 여러 캠프 지도자활동도 하고있고,그 외 여러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번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진도 팽목항에서도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활동을 하다보니 배울점이 항상 많았습니다. 어린친구들의 열정도 배울수있었고 지도자로서의 리더쉽등 많은점을 배웠습니다. 재가 이번에 가장 뜻깊었던 봉사활동은 세월호 봉사활동이였던것 같습니다. 청소년 지도사가 꿈인 저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보고 많이 안타까워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가자는 심정으로 가서도 열심히 해야겟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아직 저도 배울점이 많고 많이 미숙하지만 내가 이끄는대로 잘따라와주는 어린친구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소년지도사를 위해 이쪽분야로 활동을 하고있지만 어린친구들과 다른 기관에가서 봉사활동을 하기때문에 '다른 분야끼리도 서로 협력하는 관계구나' 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또 선배님들이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많이 계셔서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편히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가르쳐주셔서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여기에서 계속 봉사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최대한 많은 분야의 봉사활동을 겪어보고 싶습니다. 항상 무엇이든 처음 하면 미숙하겠지만 그곳의 선생님들 그리고 일하면서 배우는 것들이 있기때문에 계속 봉사활동을 하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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