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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황시현 광명데이케어센터 봉사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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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시현
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5-06-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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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케어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지내는 공간과 교구, 물품 등을 청소하고, 수업 참여 보조도 하였습니다. 평소 어르신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말벗이라든지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계신 요양보호사분들께서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대한민국이 시행하는 노인 복지에 대해서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노인 복지가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으니, 기존에 시행하는 부분에서 좀 더 발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구 다 함께 돌봄센터’에서는 학생들이 하교하고 맞벌이 가정이나 학원에 가기 전까지 이곳에서 있을 수 있게 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봉사활동으로 학생들 공부도 봐 주고 간식도 주고 함께 놀아줬습니다. 복지센터가 아파트 내에 지어진다는 것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안심되는 곳이니 부모 입장과 학생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이런 시설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책에서 아동·청소년 분야를 주의 깊게 읽을 정도로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무척 즐겁게 보람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자기성찰도 할 수 있는 뜻깊은 곳이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봉사활동을 늦게 시작해 다른 곳보다 많은 경험을 얻은 곳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치매에 걸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복잡한 심경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미디에서만 보던 그리고 제가 생각하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편견과 색안경을 끼고 있던 제가 부끄러워지던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개강하면 다시 이곳에 봉사 신청을 해 지속적으로 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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